Mondkran     2010

Kunststoff, Leuchtmittel
Ø 2,0 m
Installationsansicht - Stadthafen Recklinghausen

달 기중기     2010

폴리카보네이트, 전구, 전선 케이블, 금속 막대 

지름 2m

설치 장소 – 독일 레클링하우젠 도시 항구

이 작품은 건축물이 갖는 보편적 기능 외에 공간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정체성을 탐구하는 일련의 실험 중의 하나이다. 과거 독일 내 최대 공업지역이었던 루르 지역에서 2010년 유럽 문화 수도로서 이루어졌던 예술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작업은 레클링하우젠

도시항구에 건축 문화재로서 남아있는 기중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 루르 지방에서 전해 내려져 오는 노래 반네아이켈의 달(Der Mond von Wanne-Eickel)에서 영감을 받은 이 작품은 기중기에 등을 매달아 달로 상징되는 루르 지역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제시하고, 쇠퇴한 루르 지방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. 이 밖에도 이 작품은 기능적인 구조물의 예술적 조각으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한다.

3D-Entwurf